뉴진스, 2023 롤드컵 결승 개막 주제곡 ‘GODS’로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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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2023 롤드컵 결승 개막 주제곡 ‘GODS’로 무대 선다

by 셀럽 2023. 11. 6.

주제곡 '갓스(GODS)'의 퍼포먼스 최초 공개

 

K-pop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뉴진스(NewJeans)는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뉴진스(NewJeans)의 소속사인 어도어(ADOR)가 발표한 대로 2023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무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오리지널 안무를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뉴진스 롤드컵 주제곡 '갓스' 무대 선보일 포스터
뉴진스 공식 소셜미디어(SNS)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결승전이 11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롤드컵 결승전오프닝 세리머니에 뉴진스(NewJeans)와 하트스틸(HEARTSTEEL)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뉴진스 롤드컵 주제곡 '갓스' 하트스틸과 같이 있는 포스터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번 오프닝 세리머니는 2021년 7천4백만 명의 엄청난 시청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스트리밍 된 e선수권 대회의 대결이며 e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이다. 이는 2023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e스포츠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롤 LoL실력을 갖추고 있는 팀들의 대결에 앞서 아티스트들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롤 LoL월드 챔피언십은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이다.

 

 

뉴진스 퍼포머스 '갓스' 포스터
사진 - 라이엇 게임즈

 

 

뉴진스는 이번 롤드컵 결승전 주제곡 '갓스(GODS)'를 오프닝 세리머니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며 라이엇 게임즈는 롤 캐릭터로 구성된 가상 아티스트인 하트스틸은 이번 롤드컵 기간에 주제곡인 갓스을 공개했다. 선 공개된 갓스(GODS)’ 뮤직비디오에서도 볼 수 있었던 요소들이 실제적이고 기술적인 효과를 통해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구현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역대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 때마다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주제곡을 부른 가수들이 직접 무대에서 공연하면서 팬들과 함께 호흡했고 증강 현실(AR)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버추얼 팝 그룹을 표방한 하트스틸은 롤 LoL에 등장하는 이즈리얼(보컬), 케인(래퍼, 연주자), 아펠리오스(연주자, 작사가 겸 작곡가), 요네(프로듀서), 크산테(공동 리더, 보컬), 세트(공동 리더, 래퍼)’로 구성된 가상 아티스트다. 여섯 챔피언의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색채를 곡에 담아냈다.

 

보컬 또는 래퍼를 맡은 4인의 챔피언(이즈리얼, 케인, 세트, 크산테)은 실제 아티스트의 보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즈리얼은 그룹 엑소(EXO)와 슈퍼엠(Super M)의 멤버이자 솔로 미니 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 '딜라이트(Delight)', '밤비(Bambi)' 등으로 알려진 백현이 맡았고 2020 롤드컵 챔피언십 주제곡인 '테이크 오버(Take Over)'에 참여한 래퍼 칼 스크러비(Cal Scruby),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오지(ØZI), 싱글 '버프 베이비(Buff Baby)'로 인기를 끈 토비 루(Tobi Lou)가 각각 케인, 세트, 크산테로 등장했다.

 

지난 2014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가 방한해 '워리어즈(Warriors)'를 열창했다. 또한 지난 2018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여자)아이들 소속의 소연과 미연이 함께 한 K/DA '/스타즈(POP/STARS)'를 직접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미국의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오프닝 세리머니에 출연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매진 드래곤즈(Imagine Dragons)와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이전 롤 LoL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것처럼 뉴진스는 금번 개막식에서 첫 번째 K-pop 그룹으로서 경력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올해 10 4일 발매된 롤드컵 공식 10번째 테마송 '갓스(GODs)'는 현재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3주 연속 꾸준한 존재감을 유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뒀다.

 

멤버 민지, 한니, 다니엘, 해린 그리고 혜인으로 구성된 이 5인조는 SM 엔터테인먼트에 있는 동안 f(x)와 엑소와 같은 K-pop 스타들의 성공에 이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민희진의 창조적인 지휘 아래 빠르게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 그룹은 "하이프 보이" "ETA"와 같은 차트 1위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