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형이 분노의 질주? 깜짝 손님 국내 방문 인터뷰

 

박준형의 유튜브 채널 "Cartureman" 칼쳐맨에 분노의 질주 조연 '한' 역할을 한 배우 성강이 깜짝 방문

 

박준형의 CARTUREMAN칼쳐맨 - 캡쳐

 

 

일명 쭈니형이라고 불리우는 가수 god의 멤버 박준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준형의 CARTUREMAN”에 스페셜 게스트분이 초대되었다. 바로 영화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에서 유일한 아시아계인 ‘한’역을 맡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 성강(본명 강성호)이다.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배우 성강을 한국뿐만 아닌 아시아계에서 아마 제일 사랑받는 사람일 수 도 있다. 그만큼 영화에서 그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다. 그런 배우 성강이 갑자기 한국에 쭈니형의 채널에 갑자기 나타나 많은 구독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며 현재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쭈니형은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주로 다루는 컨텐츠는 차와 차량 튜닝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쭈니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다년간 운영하면서 꾸준히 본인이 얼마나 차량 마니아 인지에 대해 여러 영상들을 업로드해왔으며 이를 본 사람들은 금방 알 수가 있을 정도로 차량 광이다.

 

평소에도 쭈니형은 채널 ‘Cartrueman’에서는 종종 ‘분노의 질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배우 성광과 박준형 이 둘은 이미 오래전부터 각별한 관계가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24년 전 배우 성강은 ‘god’ 의 ‘거짓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그 인연을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를 하여 인터뷰를 이어 갔다.

 

박준형의 CARTUREMAN칼쳐맨 - 캡쳐

 

 

또한 이날 영상에서는 특별한 차량까지 같이 나와 더욱 이목을 끌었다. 그 차는 바로 ‘분노의 질주:도교 드리프트’ 편에서 ‘한’이 끌고 다녔던 그 유명한 'rx-7 fd veilside'이다. 영화에서는 해당 차량을 운전하다 ‘한’이 사고로 차 안에서 죽어 버린 줄만 알았지만 향후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에서 다시 등장해 후속 편 시리즈를 현재까지 이어 가고 있다.

 

박준형의 CARTUREMAN칼쳐맨 - 캡쳐

 

 

배우 성강은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차에 대하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특히 옛날부터 차를 복원하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고 현재까지 약 14대 정도 차량이 있으며 이중에는 거의 가치가 없는 차들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은 여러 차량들을 복원을 하며 자기 자식처럼 애지중지하며 자기 차량 한 대 한대가 모두 스토리가 묻어 있어 하나같이 다 좋아 어느 차가 제일 좋아하는 차라고 말할 수 없다고도 얘기했다.그는 또 사실 차에는 이젠 관심이 없다며 그런 건 다 사라져 버렸고 정말 중요한 건 추억이라고 했다. 한 차량 한 차량 자기가 직접 수집하며 복원을 했던 것이 자기의 추억과 세월들이 모두 담겨 있어 거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이 10년 만이라고 했으며 너무 깨끗하고 특히 사람들이 지나치게 애쓰지 않고 따라잡으려고 하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이제는 평화로운 느낌이 들어 좋다고 했다. 그만큼 조국이 발전한 모습을 보고 또 한국의 문화 K-pop, 소프트, 전자제품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주목받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얘기했다. 이제는 한국 차량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 큰 성장을 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배우 성강은 한국에 방문해 ‘the ride life’라는 다큐시리즈를 제작 중이며 전 세계를 다니면서 자동차와 관련이 있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으며 많은 구독자로 하여금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