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역대 최다 8번째 발롱도르...'세계 최고의 팀에 몸담은 덕분...' 김민재 22위 수비수 중 세계 최고의 센터백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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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역대 최다 8번째 발롱도르...'세계 최고의 팀에 몸담은 덕분...' 김민재 22위 수비수 중 세계 최고의 센터백 등극

by 셀럽 2023. 11. 1.

메시 발롱도르 역대 수상 반지  

 

발롱도르 수상 반지
adidasfootball 인스타그램

 

2009 - "엘 베소"는 메시의 2009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골 기념식에서 헤딩 도중 그의 부츠가 떨어져 나간 것을 기념합니다. 반지는 경기장을 특징으로 하며 측면에는 '엘 베소'가 새겨져 있습니다.

2010 - "아푼타 알 시엘로"는 하늘을 가리키는 메시의 골 축하를 기리며,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바칩니다. 반지 위에는 "아푼타 알 시엘로" MMX가 있고, 측면에는 그가 2010년에 넣은 60골을 상징하는 LX가 있습니다.

2011 - "The G.O.A.T." 염소 이미지와 함께 메시의 발롱도르 3연패를 축하하는 반지이며, 위에는 '리오넬 메시. 염소', 옆에는 'G.O.A.T.라고 새겨져 있다.

2012 - "엘 아뇨" 2012년 메시의 골을 넣은 업적을 언급하며 "91" "엘 아뇨"로 메시의 기록적인 한 해를 기념

2015 - '라쿠아르타 챔피언스리그' 메시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4번째 우승을 상징하는 반지로 로마 숫자로 '쿠아르타', 우승 연도(2006, 2009, 2011, 2015), 챔피언 자격으로 '캄페온'이 적혀 있습니다.

2019 - "6회 유럽 골든부츠" 메시의 6번째 유럽 골든부츠상 수상을 축하하는 반지 6개의 부츠, 축구, 그리고 연도(2010, 2012, 2013, 2017, 2018, 2019), 그리고 그의 리그 득점 합계를 측면에서 축하하는 반지.

2021 - "최초의 국제 트로피" 2021년 아르헨티나와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기념하는 반지로, 상단에는 국가 상징인 '라 알비첼레스테' '엘 솔 데 마요'가 그려져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로마 숫자로 된 날짜(2021 7 10), 측면에는 '캄페온 수다메리카노'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기의 상징은 아르헨티나의 15번째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위한 선수단의 단합을 의미합니다.

2023– “World Cup Triumph” 이 반지는 2022년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의 세 번째 월드컵 승리를 거둔 레오의 역할을 축하하는 의미로, 정상에 있는 세 개의 별이 승리를 상징하며, '캄페온 델 문도 2022'가 이를 둘러싸고 있다. 측면의 두 인물이 세계를 들고 있는 FIFA 월드컵 트로피와 닮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위대함

메시 발롱도르 수상
사진=발롱도르 공식 SNS 캡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세·인터마이애미)8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1031(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이 상을 다시 받고 건재를 과시했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7골-3 도움,맹활약하며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우승컵을 안겼다. 메시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런 업적들을 이룰 수 있다고 상상하지 못했다. 세계 최고의 팀, 역사에 남을 팀에 몸담았던 덕이다. 월드컵,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했다. 이렇게 개인상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 발롱도르는 받을 때마다 항상 특별한 상"이라고 말하며

"세계 최고의 팀에 몸담은 덕분"이라고 겸손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메시 발롱도르 수상 반지 착용
adidasfootball 인스타그램

 

1987년생 메시는 2009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 2023년까지 10년 넘게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 나스르)를 제치고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메시는 자신의 기록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 또 발롱도르 역사상 처음으로 비()유럽 구단 선수로 이 상을 받는 역사도 작성했다.

 

메시 발롱도르 수상
사진=발롱도르 공식 SNS 캡처

 

메시는 2022~2023시즌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팀의 11번째 프랑스 리그 1우승을 이뤄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인터마이애미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 후 곧바로 팀에 리그스컵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최고의 성과는4전 5기 끝에 이뤄낸 월드컵 우승이었다.

 

 

김민재 발롱도르 수비수 22위 등급
사진=발롱도르 공식 SNS 캡처

 

또한 이날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로 오른 김민재(27세·바이에른 뮌헨)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인정받았다.그는 투표에서 최종 22위에 올랐다. 올해 후보 중 수비수는 단 세명이었다. 김민재는 요슈코 그바르디올(25) 후벵 디아스(30위·이상 맨시티)를 제쳤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 A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인 최초로 세리에 A최우수 수비수로 뽑혔다. 그는 이탈리아 리그 데뷔와 동시에 팀 우승, 개인 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여름 이적시장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