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기한 1달 정도 남아 곧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
올해 2023년도 1월 14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한 복권 판매점에서 제1050회 차 로또 복권
1등 당첨이 나왔지만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전액 복권기금에 귀속이 될 상황에 놓여있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받아야만 한다. 1050회 차 지급 기한은 다음 해 1월 15일까지다.
해당 회차에 1등 당첨 번호는 '6, 12, 31, 35, 38, 43 보너스 번호 17'이며이며 수령할 당첨 금액은 15억 3508만 3280원이다.,
현재 같은 회차의 2등 당첨금 또한 미수령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2등 담청 금액은 6213만 4324원이며 구입 장소는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복권 수탁 사업자 동행복권 김정은 건전마케팅팀 팀장은 "본인이 복권을 구입하면서 설마 자기가 당첨이 되겠어?"라고 생각한 뒤 복권 번호를 확인하지 않은 사람들이 종종 있다며 구입한 복권은 가까이 두고 추첨일이 지나도 꼭 잊지 말고 당첨 번호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기한이 만료된 당첨금 같은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이 된다. 복권기금은 저소득을 위한 주거안정 사업과 장학사업 그리고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